신재영은 컴퓨터 언어를 통해 이미지를 만드는 인터렉티브 아티스트입니다. 공간의 사운드, 사람의 움직임 등 다양한 인풋을 통한 작업을 만들며 공간의 경험을 극대화합니다. 인터렉티브 전시, VJ, AR filter 등 실시간적인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스코프 서울에서 신재영은 스코프 페스티벌의 정체성과 서울을 담아낸 이미지를 작업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VJ로 참여합니다. 지금까지 주로 전자음악에 맞춰 VJ를 하였지만, 스코프에서는 경계 없는 다양한 분야의 사운드에 맞춰 작업합니다.